옥천문화예술회관

옥천문화예술회관, 충북특화공연작품개발지원사업

해보마의 연극 「지은이, 정지용(프란치스코, 정지용」공연

옥천군은 제35회 지용제와 연계하여 오는 9월 23일(금) 오후 7시, 24일(토) 오후 3시 2회에 걸쳐, 극단 해보마의 지은이 정지용(프란치스코 정지용)을 공연한다.

프란치스코, 정지용은 2020년~2021년 옥천군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을 진행하며 다양하게 교류한 극단 해보마의 작품으로 총구를 겨눈 전쟁터속에서도 울려퍼졌던 음악, 모든걸 초월하는 예술을 주제로 정지용 아내 송재숙이 생사를 알 수 없는 그의 남편 정지용을 회상하며, 암울했던 시기에 꿋꿋하게 버티며 예술 창작활동에 집중했던 정지용을 또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야기이다.

이번 충북특화공연작품개발지원사업은 충북문화재단 공모사업으로 충북지역의 특색을 살린 충북을 대표할 공연작품 개발 및 상품화한 것으로 올해 도비 23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진행하였다.

공연은 8세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기타 공연문의는 옥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ocac.go.kr) 또는 043)730-489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10월 7일 오후 7시 30분에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추진하는 로맨틱파트너스(가수 아이비, 뮤지컬 배우 카이)가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