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문화예술회관

옥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 상주단체 극단 청사의 악극

「울어라 열풍아」공연

  옥천군은 오는 9월 17일(토) 오후 3시, 7시 2회에 걸쳐, 올해 옥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상주단체로 선정된 극단 청사의 악극 울어라 열풍아를 공연한다.

 울어라 열풍아는 1986년 창단되어 37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극단 청사의 초연 창작품으로 애국과 사랑을 기반으로 주인공 석훈 및 연산홍이 일제 강점기 옥천을 배경으로 참다운 사랑과 실천해야 할 애국을 주제로 하는 7인조 악단 연주, 화려한 무용을 선보이는 악극이다.

  옥천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90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으며, 총 5회의 공연 중 이번 공연을 포함하여 남은 2회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입장객 발열측정, 공연 전⋅후 환기 및 소독, 관람객 방역수칙 준수 지도 등으로 방역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8세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기타 공연문의는 옥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ocac.go.kr) 또는 043)730-4894로 문의하면 된다.

  9월 23일(금) 오후 7시, 24일(토) 오후 3시에는 충북특화공연작품개발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극단 해보마의 음악극 지은이, 정지용이 열릴 예정이다.